지방선거가 가까워지면서 각종 불법탈법 선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따라 선관위는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하는등 집중단속에 들어갔다.강진선관위는 지난 8일 군수후보 Y모씨를 비방하는 인터넷게시판의 글을 복사해 강진우체국을 통해 60여통을 발송한 사건을 지난 13일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1일 강진우체국을 통해 조사를 벌인결과 강진읍 남성리

성전 주민자치센터가 오는 22일 문을 연다. 면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화 방침에 따라 관내에서 시범적으로 문을 열게될 성전주민자치센터는 물리치료실, 인터넷정보실, 농업인상담실, 주민사랑방, 취미교실, 체력단련실, 건강체조교실 등이 설치됐다. 이곳은 성전지역 21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을 맡게돼 위원회가 각종 운영프로그램을 선정하고 면사무소에서는 이를

민주당 경선 무효화, 천용택의원 정치적 타격 클듯 강진·완도지구당의 군수후보 재경선 파문은 무엇보다 천용택위원장에게 큰 정치적 타격을 연겨준 일로 받아드려지고 있다.국민의 정부 일등공신으로 평가받으면서 국정원장과 국회국방위원장등 화려한 경력을 쌓으며 지역구를 차지했던 천위원장은 그동안 상당한 정부교부금을 유치하는등 나름대로 지역구 발전에 기여를 해 왔으나

민주당의 재경선을 위한 후보등록이 12일 사실상 실패함에 따라 민주당 경선은 다시한번 혼돈속으로 빠져들고 있다.강진지구당은 오늘(13일) 오후 4시 상무위를 재 소집하고 중앙당과 15일로 되어 있는 경선날짜를 조정하는 문제등을 협의할 예정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문제해결의 열쇠를 찾기란 해수욕장에서 바늘찾는 것 만큼이나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공직후보심

민주당 중앙당의 강진군수후보 경선 무효화 조치에 따라 강진지구당 상무위원회가 재경선을 하기로 하고 12일 오후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기로 했으나 일부 후보들의 반발로 후보등록자체가 여러워지는등 경선무효화에 따른 후휴증이 심각하게 전개되고 있다. 강진상무위는 지난 11일 긴급회의를 열어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스포츠센터에서 재경선을 열기로 하고 12일 오후

부정선거 시비로 논란을 빚고 있는 민주당 강진, 완도군수 후보 경선이 무효화돼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민주당 강진.완도지구당은 10일 "오늘 중앙당 사무총장 명의로 강진군수와 완도군수 후보 경선을 무효화하고 재선거를 실시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천용택 지구당 위원장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은 "중앙당 공직후보자 심사특위 는 강진군 경선이 결선

천위원장의 기자간담회는 지역기자들과 불공정 경선의혹과 관련해 공개질의서를 보낸 강진자치참여연대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 방법은 천위원장이 의혹들에 대해 해명을 하고 구체적인 사안은 총무부장이 설명을 했다. 다음은 천위원장과 참석자들과 오간 대화를 일문일답식으로 재정리 것이다. -경선후 10여일이 지났다. 해명자리가 너무 늦은 것 아닌가.▷갑자기 서울에

▲“천용택위원장이 28일 오후 지구당사에서 확대장직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임영관 기자] 후보자측과 일반인등이 참여한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서울에서 당원공모서류가 관리되고 추첨하기까지 전과정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천위원장은 30일 지구당 사무실에서 확대당직자 회의와 기자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저 개인의 부족함과 준비부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

차봉근 도의장은 22일 오전부터 강진읍 남성리 강남회관앞 사무실에 다시 나왔다. 조금 초췌한 모습이었지만 경선전의 곤생양복을 회색양복으로 바꿔입고 있었다.차의장은 "마음을 어떻게 결정하고 있는가"라는 물음에 "아직 결정한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경선과 관련 여러 가지 의혹들에 대해서도 "그 또한 내가 직접 확인한 것들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말할 성격들이

지난 8일 강진에서 올라간 1만54명의 공모선거인단 서류는 두 단계의 과정을 거쳐 최종 추첨명단이 나왔다. 8일 오후 경선관리위원회가 밀봉해 가지고 올라간 서류박스는 케이디뱅크란 회사에서 보관을 했다. 케이디뱅크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직원 10여명의 회사로 과거 평민당 시절부터 민주당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회사로 알려졌다.서류박스는 이 회사에서 입

윤동환 후보는 25일 오전 목이 약간 쉬어 있었다. 경선후 축하전화를 받느라 목에 무리가 왔다고 했다. 윤후보의 사무실에는 축하화분도 많이 도착해 있다.윤후보는 경선후 일고 있는 불공정의혹시비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천위원장과 있었던 일을 소개했다.윤후보에 따르면 자신이 처음으로 천위원장에게 군수 출마뜻을 비친 것은 지난달

민주당 경선에서 윤동환씨가 민주당 공천을 거머쥠에 따라 앞으로 군수 선거구도에 대해 주민들과 출향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경선 탈락후보들이 현재까지 향후 진로에 대해 명확한 뜻을 밝히지 않고 았으나 출마가 확정된 윤동환 후보외에 윤옥윤 전군의장의 출마가 점처지고 있고 차봉근의장도 출마를 적극 검토할 것 이라는게 주변의 진단이다. 여기에 무소속출마를 선언

다음은 25일 오후 민주당이 군의원들의 공개질의에 대해 보낸 답변내용이다. 주요 부분을 발췌해 싣는다. 답변서는 새천년민주당 강진.완도지구당 위원장 천 용 택 명의로 발송됐다. /편집자주○ 모 군수 후보에게서 금품수수설이 있는데 사실인지? - 물증이 없어 설로만 떠도는 내용을 답변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단, 이러한 사실과 다른 내용을 계속 유포하

민주당 경선과정에 대한 불공정 시비가 일고 있는 가운데 선거인단 응모서류가 서울의 모 용역회사로 옮겨간 이후 서류가 관리되고 컴퓨터에 입력되기까지 약 7일동안 이를 감시할 수 있는 장치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이 과정의 투명성에 대한 해명 여부가 이번 불공정 논란의 최대 분수령으로 떠오르고 있다.각 후보진영과 경선관리위원회, 강진지구당등에 따르면 당시

군이 전도 및 농림부에서 실시한 2002년도 농림업무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 1억원을 받게됐다. 군은 그동안 군비 10억여원을 투입하여 뜸부기쌀 생산단지 50㏊ 등 16개소 200여헥타의 친 환경 쌀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또 군은 친 환경농업 실천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습득과 고품질 벼 우량종자 확대재배, 질소비료 30% 줄이기 운동전개 등을

각종 어류의 산란기철인 5월 한달동안 해·내수면에서 행해지는 불법어업이 집중단속된다.군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불법어업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이 기간동안 무면허, 무허가 어업행위는 물론 금지어업인 기선저인망 및, 삼중자망어업, 불법어획물의 위판과 유통, 불법어구의 제작 및 소지 행위 등을

오늘 당원들이 해준 현명한 선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본 선거전에서 최선을 다해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윤동환 후보는 "저의 승리는 윤동환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모두의 승리이며 오늘의 승리가 군민 대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윤후보는 "저를 반대하신 분들의 의견을 가장 먼저 받들도록 하겠

○…민주당 경선대회가 열린 강진스포츠센터 주변에는 전날부터 잡상인들이 진을 치고 행사당일 오전 7시 30분께부터 각 후보 참모들이 줄을서 지지를 호소하면서 일대 축제분위기.각 후보의 참모들은 종합운동장 입구부터 줄을 서기 시작해 스포츠센터 입구까지 약 500여m에 이르는 거리가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선거운동원들로 유세장을 방불. 광주에서 왔다는 한 포장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