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민에게 드리는 글
강진군민에게 드리는 글
  • 강진군 번영회
  • 승인 2006.08.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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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 여러분

지금 정부의 시책에 힘입어 우리 강진군의 투자유치 분위기가 고조되어 가고 있으나 토지매입성사여부가 최대의 관심거리입니다.

이에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투자자들도 현실적인 가격을 수용함으로써 모처럼 활기찬 우리고장의 발전에 힘을 불어 넣어 주어야 하겠습니다.

우려되는 것은 모든 군민이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희망하여 강진군이 잘사는 군으로 발돋음 하는 것을 원하고 있지만 막상 투자유치가 시작되고 사업성 검토에 들어가면 터무니없는 가격 제시와 일부 부동산업자들의 농간에 휘말려 결국 투자자가 사업을 백지화 시켜버려 우리 군은 엄청난 손실을 가져오게 됩니다.

예를 들면 몇 년 전 성전의 모 마을에 A회사가 공장을 설립하려다 토지매입 단계에서부터 실패하여 광주에 설립 하였고, 목포B대학도 목포시와 땅 교섭과정에서 입장차가 너무 커 결국 인근 무안군에 설립함으로써 유치 실패한 지역은 낙후되게 마련이고 유치성공 지역은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앞으로 우리 강진에 기회가 온다면 모든 군민들이 개인의 욕심을 버리고 적극 협력하여 주셔서 세수 확대와 고용창출, 고령화에서 탈피하여 활력 있고 살기 좋은 복지농촌인 강진군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강진은 남도답사의 일번지로 역사, 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멋의 고장입니다. 이제 우리 강진은 그 주춧돌 위에 군민이 모두 함께 잘 살고 새 희망으로 밝은 미래가 펼쳐지는 군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모처럼 찾아온 기회에 군민 모두가 합심하여 투자유치를 성공시켜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특히 스포츠면 에서도 우리 강진의 따뜻한 기후 여건으로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여서 앞으로 우리 고장을 찾아오는 손님을 편안히 모시고 환한 웃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숙박업, 음식업등 모든 군민이 동참하여 다시 찾아오는 고장,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마음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군민 개개인이 강진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강진군 번영회는 군민의 소리가 무엇인지 가장 가까이서 귀 기울려 듣겠으며 군민이 결정하면 가장 앞에  서서 강진번영을 위해 힘차게나가겠습니다. 강진군 번영회는 군민을 사랑합니다.

강진군 번영회

 

 

회장 :김정권
부회장: 윤부현. 김광수. 김동수.
감사: 박덕환. 김병환
이사: 윤덕영.노상남.김영배.차영수.문희원.김의준.서순선.문승애.홍동표.곽정환.이규남.김재정.
   송영우.한종암.양치중.임근태.이승섭.한영식.김개동.최창권.장재선.김승환.방철수.김찬문.강유식.윤치영.김동복.양석배.윤기현.송희준.강성재.이한규.오선옥.송원식.임영관.김상기.김덕휴.문경환.마삼섭.윤새안.박병대.최철호.임근모.안종택.윤순철. 윤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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