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시찰위원장 김승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서승탁목사(동면제일교회)기도, 김광수(만덕교회)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박광현(무돌교회)목사가 “사명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안디옥교회의 기쁜소리선교단이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되라’라는 찬송가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어 장영동(노회장. 광주문흥교회)목사의 집례로 부임해 온 김향자(49)담임목사 취임식이 이뤄졌다. 담임목사는 교회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선언하고 교인들은 목회자를 도와 협력할 것을 손을 들어 답했다.

또 권사 임직식에는 김향자(당회장)목사의 집례로 명예권사에 윤옥경 박애순 시무권사에 마정례, 최창순, 김주심, 박애경, 김미순씨등이 임직을 받았다. 이들은 당회의 지도아래 그리스도를 높이고 교인과 이웃을 섬겨 성령충만한 은혜로 봉사할 것을 선언했다.

김목사는 “교인들을 섬기고 아끼며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교회를 만들겠다”며 “지역복음화와 노인복지에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수경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