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민생활체육 볼링대회
제1회 국민생활체육 볼링대회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6.05.26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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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2030팀' 우승 휩쓸어

관내 볼링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룬 생활체육 볼링대회에서 파워2030팀이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휩쓸며 우승했다.

지난 21일 강진읍 강진AMF볼링센터에서 관내 볼링동호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국민생활체육 강진군볼링연합회 볼링대회’에서 파워2030팀 소속 윤용섭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3인 1조 단체전에서도 파워2030팀이 우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윤선수는 3게임 합계 703점을 기록하며 같은 팀 소속 송창룡선수를 43점차로 제치고 개인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전 3위는 백두대간 황승배(629점)선수, 4위는 강진BC 송영삼(605점)선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 개인전 1, 2위를 차지한 윤선수와 송선수를 비롯해 정태영선수가 한 조를 이룬 파워2030팀은 3게임 합계 1천888점의 성적을 거두며 2위 백두대간팀을 186점의 큰 점수차로 누르고 단체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번 대회는 관내 12개 볼링동호회 소속 아마추어 볼링동호인 9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볼링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전달되는 등 관내 볼링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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