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B팀 우승차지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회장 김한식)주최하는 제4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8일 읍.면 23개팀 선수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운동장 게이트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 날 대회는 10개읍면에서 게이트볼 남녀 혼성팀 160여명의 선수들이 4개 코트에서 예선링크전을 거쳐 본선에서는 토너먼트전으로 열전을 벌였다.
각 코트에서 선수들의 열띤 경기속에 군동B팀이 작천B팀을 18:16으로 승리를 이끌어 우승기와 상금10만원을 받았다.
준우승을 한 작천B팀은 우승컵과 상금7만원, 3위 공동팀 칠량B팀과 작천A팀은 우승컵과 상금5만원이 전달됐다. 그 외 각 출전한 팀에게는 장려금 3만원이 전달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군동B팀과 준우승 작천B팀은 오는 24일 담양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 군대표로 참가하게된다.
대한노인회 김한식회장은 “게이트볼경기는 노인들의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좋은 게임이다”며 “회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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