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봉. 김종운씨 군민의상 선정
이채봉. 김종운씨 군민의상 선정
  • 주희춘 기자
  • 승인 2006.04.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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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봉씨 교육문화부분, 김종운씨 농어업부분

2006년 군민의상이 교육문화부분과 농업부분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군민의상 심사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교육문화부분에 이채봉씨와 농어업부분에 김종운씨를 각각 선정했다.


이채봉(79. 마량면 영동리)씨는 5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영동별신굿을 전수받아 보존회를 설립해 우리의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남도문화제등 각종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강진의 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김종운(51.강진읍 남성리)씨는 전남 최초로 수출용 파프리카 유리온실을 도입해 농산물 외화획득에 앞장섰고 전국 최초로 비닐하우스 수출용 파프리카 재배를 성공 할 수 있도록 농가에게 기술지도를 하는등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받았다.


군민의 상 시장은 원래 5월 1일 군민의날 행사 때 했으나 올해는 지방선거 때문에 행사를 하지 못하고 10월에 열리는 청자문화제 개막식때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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