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수영서 청신호
제35회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 선발을 위한 2006년도 전남소년체육대회에서 관내 학생들이 육상, 수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남대표 출전에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보성조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육상경기대회에서 노창진(칠량중 3)군이 남중부 창던지기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치우(칠량중 3)군은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여중부 5천m경보 강선옥(강진여중 3)양은 아쉬운 2위에 머물렀으며 윤은솔(군동초 4)양은 여초부 80m달리기에서 2위에 올랐다.
목포 전남체육중고에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열린 수영대회에서 김병준(도암초 6)군이 배영 50m, 배영 1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배재영(도암초 6)군은 자유형 2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각각 1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학생들은 오는 6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5회 전국소년체전에 전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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