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와 직거래 면민들 소득증대 도모"
"대도시와 직거래 면민들 소득증대 도모"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6.04.14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영면 지역발전협의회 5대 최창권 회장

지난 7일 병영면 지역발전협의회 5대 최창권(61.병영면 남성리)회장이 취임했다.


그동안 지역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아 활동해온 최회장은 “젊은층을 영입하는 회원배가운동을 전개해 활력이 넘치는 회로 이끌겠다”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광주 북구 두암3동과 울산 병영2동간에 돈독한 친목도모의 교류를 갖고 지역농산물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회장은 “재경, 재광 향우회와 유대를 강화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면민들의 소득증대를 가져오겠다”며“향우회가 결성되지 않은 제주, 경기지역등의 향우회도 창립할 수 있도록 주선하겠다”고 덧붙였다.


회원들이 밀어주고 끌어 주어야 병영면이 발전할 수 있다는 최회장은 “병영성복원으로 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정이 넘치는 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전 면민 친철운동을 전개하겠다”며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전라병영성 복원 축제 행사를 면민과 향우회회원이 함께해 병영면을 더 발전시키는 기회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부인 임순님(58)씨 사이에 4남을 두고 있는 최회장은 “올해는 여성분과위원회를 결성해 여성들이 참여하고 활동하는 기회를 만들어 지역발전협의회의 발전을 한단계 더 발휘하겠다”며“여러 계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정기관의 가교역활이 되어 면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