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필지 390ha 매각
사내간척지가 공개매각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총 417필지에 이르는 사내간척지에 대해 다음주중 매각공고를 낸 다음 매각대상지 열람을 거쳐 4월중 입찰을 완료할 방침이다.
입찰자격은 농업인이나 전업농, 영농법인등이다. 지난 2002년 700여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완공 했으며 신전면 사초리와 해남 북일면등이 포함된 390㏊의 농지가 자리잡고 있다.
사내간척지는 그동안 실경작자에게 우선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현지 주민들과 공개입찰을 추진하는 행정기관간에 마찰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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