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출신 지검장 2명 탄생
강진출신 지검장 2명 탄생
  • 김철 기자
  • 승인 2006.02.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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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명동성, 청주지검 이준보 지검장

지역 출신 검찰청 지검장이 2명 탄생했다. 명동성(53)광주지검장과 이준보(53)청주지검장이 그 주인공.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역임했던 명지검장은 병영면 상림리 출신으로 강진중앙초등학교를 다니다 전학해 광주고, 서울대 법대를 거쳐 사법시험(20회)에 합격했다. 명지검장은 광주지검 강력부장, 대검 수사기획관등을 지난 2004년 승진해 서울동부지검장을 맡았었다.


명지검장은 강진읍 명신상회를 운영했던 명형채씨의 장남으로 부인 김은영여사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대구 구곡마을 출신인 이지검장은 대구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기고, 서울대 법대, 사시 21회 출신으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이지검장은 대검 기획과장, 서울지검 강력부장등을 지냈고  지난해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승진했다. 현재 관내에는 대구면 수동리에 숙부인 이장호씨가 생활하고 있고 사촌동생 이준돈씨가 대구농협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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