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애향심 가질 수 있도록 도울 터"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 명문웨딩홀에서 열린 재경병영향우회 임원회의 및 송년의 날행사에서 정명석(64)씨가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 정회장은 병영면 백양리 출신으로 병영동초등학교 6회, 병영중학교 6회 출신으로 현재 개인사업을 하고 있다. 신임 정회장은 병영양로당 신축에 3억5천만원의 거액을 희사한 고 정영석씨와 사촌관계로 알려지고 있다.
정회장은 회원들의 동의절차를 거쳐 그동안 공석중인 병영향우회장으로 3년간 재경병영향우회를 이끌게 된다.
정회장은 “회원들이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애향심을 가질수 있도록 돕겠다”며 “ 향우회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판매와 각종 행사에도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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