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촌 32호 출판기념회 성황
모란촌 32호 출판기념회 성황
  • 김철 기자
  • 승인 2005.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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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곡동 백제의 터...30여명 회원참석

모란촌 제32호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일 강진출신 문인으로 구성된 모란촌문학동인회(회장 김정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일곡동 백제의 터에서 모란촌 제32호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서는 주전이 시인이 군동출신 월북시인 오영재씨의 소식을 전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나의 문학세계를 통해 영랑과 강진을 재조명하는 주제발표 시간이 이어졌다.
희곡은 조선대 한옥근교수, 수필은 장생주 수필가, 시분야는 김재석시인이 참여했다.


또 이날 신입회원인 김동심씨, 김연우씨, 이소라씨의 신작시와 각회원들의 신작낭송회도 뒤따랐다.


이날 선보인 모란촌 제32호는 1천여부가 제작됐고 영랑의 시혼을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전국 최장수 동인지로 32년째를 이어오고 있다.

동인지는 출향인사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발송 될 예정이고 자세한 사항은 모란촌 사무국(전화 433-4778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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