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7시3분께 칠량면 매자리 공원앞 도로에서 강진읍 방면에서 대구면 방향으로 가던 전남93나 66××호(운전자 최모씨·41·완도군)1t화물차가 차선을 이탈해 대구면 방향에서 강진방면으로 오던 전남 74아70××호(운전자 백모씨·37·강진읍)군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최씨가 배등을 크게 다쳐 사고현장에서 숨지고 버스승객 유모(여.64.강진읍)씨등 2명이 머리등을 다쳐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화물차 운전자 최씨가 눈길 결빙된 도로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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