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작천 청년회 김광현 신임회장
재강작천 청년회 김광현 신임회장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5.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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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천 출신인들의 구심점이 되는 청년회를 만들어갈 터'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해 작천 지역 발전의 한 축이 되고 고향 발전을 기하는 가장 모범적인 회로 추진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힌 재강작천 청년회 김광현(48)신임회장.

김회장은 “고향 작천에 연결고리의 역할이 되는 구심점이 없어 젊은층에서 구심점을 만들어 보자는 마음을 모아 회를 결성했다”며“지역 선배님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거울삼아 분열되지 않는 모범이 되는 회로 결속하겠다”고 말했다.

첫 발을 내딛은 청년회의 내실을 기하겠다는 김회장은 “회원들이 언제든지 본회 사무실을 방문해 서로의 좋은 의견을 교환하는 열린공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회가 추구하는 일들은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차곡차곡 다져 결실의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김회장은 “새롭게 결성된 청년회 회원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직업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기반을 만들겠다”며“면 행사를 지원하고 향우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판촉하는 홍보도우미가 되겠다”고 밝혔다.

부인 이정순(45)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김회장은 “회원들과 불우한 이웃에 봉사하는 회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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