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역복원사업 준설토 매각 시작
해역복원사업 준설토 매각 시작
  • 김철 기자
  • 승인 200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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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도암면 송학지구 5만㎥ 매각 위한 사업자 선정

해역복원사업으로 발생한 수로준설토(바다모래) 5만㎥를 매각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해역복원사업으로 발생하는 수로준설토 총 30만㎥중 도암면 송학지구 5만㎥를 매각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입찰공고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장설명회를 거쳐 오는 7일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또 칠량면 구로지구 5만㎥ 수로준설토도 감정평가를 거쳐 이달중 입찰공고를 할 계획이다.

이로써 정상적인 공사진행과 함께 총 30만㎥ 수로준설토가 판매될 경우 약 15억원의 수익이 예상되고 있다. 수로준설토 판매수익은 주민들이 민원해소와 군수입으로 들어가게 된다.

해역복원사업은 강진만을 청정해역으로 조성하고 강진만 인근지역의 농경지침수를 예방목적으로 지난 2002년부터 공사가 진행돼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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