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특송, 충북 옥천물류센터 준공
동진특송, 충북 옥천물류센터 준공
  • 주희춘 기자
  • 승인 2005.11.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시장 석권에 나섰다

대구 출신 윤순오 회장의 (주)동진특송(사장 윤순상)이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 물류센터를 신축하고 본격적인 전국시장 석권에 나섰다.

동진특송은 지난 15일 중소기업중앙회 김용구 회장과 유봉열 옥천군수, 업계관계자, 재경강진향우회 회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물류센터는 동진특송의 사업면적은 4천여평, 건축은 3개동 1천150평에 이른다. 기업물류 전문회사인 동진특송은 이 물류단지를 전국적인 중간기착지에 해당하는 허브물류단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윤순오 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고향 강진 주민들과 출향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늘 새로운 물류센터를 준공하게 됐다”며 “옥천물류센터는 글로벌 사업의 수행에 필요한 바람직한 정책과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앞으로 동진특송이 세계로 도약하는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동진특송은 기업의 본점과 지점간 상업서류 및 소화물 운송 서비스를 대행하고 있는 기업물류전문업체로 출발, 최근에는 화물운송, 택배, 퀵서비스, 포장, 보관 등 기업물류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