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문화원 저소득층에 문화유적지 답사
강진문화원 저소득층에 문화유적지 답사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5.11.1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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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문화원(원장 원용호)은 전국 문화원 연합회 복권기금 지원 사업비를 후원 받아 지난달 27일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120명에게 문화 유적지 답사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강진문화원 자체 사업비를 지원해 관광차량 3대를 임대해 문화 유산을 둘러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문화유적지 왕인박사 유적지, 정읍내장산, 장성백양사내 사찰등을 관람했다. 또 나주 남평에서 열리는 농업박람회장을 찾아 농촌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주민들의 문화 유적지 답사는 농, 어, 산촌 소외계층 지역주민에게 문화 관광을 제공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문화원 원용호 원장은 “신체 장애를 안고 생활하는 장애우들에게 문화답사 시간을 주고 싶었다”며“기회가 주어지면 사회복시 시설.소년소녀 가장들이 역사체험속에 같이 어울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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