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활동 협동수업 공개
특별활동 협동수업 공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5.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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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초등서 소규모 학교 협동교육 연구학교 보고회

전라남도 교육청 지정 소규모 학교 협동교육 연구학교 공개 보고회가 지난 10일 도암초등학교에서 도교육청 정경태 장학관등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암초, 신전초, 강진서초 3개초 학생들이 도암초등학교에서 다인수를 필요로 하는 학년별 교과 교육, 특별활동 협동교육수업들이 공개됐다.

1학년 교실에는 3개초등학교 학생과 3명의 교사가 종이 접어서 표현하기, 오려 붙여서 표현하기, 데칼코마니로 표현하기 주제별 역할을 분담하는 모둠별 수업이 진행됐다.

2학년 교실에는 재미있는 숫자 놀이를 도입해 주어진 수학 문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결하고 계산해 차를 구하는 새로운 학습방법이 지도됐다.

3학년 음악교실에는 악기, 지휘, 반주, 박자팀을 나눠 바른 자세와 주법으로 악기를 연주하는 흥미로운 수업이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4,5,6학년 개발활동 수업에는 우리 고장의 민속놀이, 축구부, 한국화부등 주제를 통해 추리력과 판단력 재치를 길러주는 다양한 수업이 전문성을 키웠다. 또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분과 협의회가 논의됐다.

현재 3개초는 지난 3월 소규모학교 협동교육학교로 지정되어 배구부등 다인수 활동과 회화부등 전문성이 접목된 6개부 협동수업을 도암초에서 매주 둘째, 넷째주에 갖고 있다.

도암초 이영득 교장은 “학교 간 협동교육으로 다인수가 참여해 과제를 해결하고 전문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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