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 협의회 '마술 상자 속 이솝이야기' 공연
한국메세나 협의회 '마술 상자 속 이솝이야기' 공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5.11.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천 까치네 문화공연장에 수화와 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연극 무대에 올려.

문화소외지역에 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무대가 마련됐다.

한국메세나 협의회가 주관한 제51회 찾아가는 메세나가 지난 9일 작천 까치내 문화공연장에서 100여명의 작천 초등학생, 유치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올려졌다.

문화공연장에는 극단 21의(대표 전영준) 단원8명이 출연 ‘마술 상자 속 이솝이야기’의 연극이 공연됐다. 1시간동안 무대위에는 동물과 사람들이 등장 수화와 마술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공연장에는 한국 메세나 AFC 문화예술 교육을 받아온 작천 중학교 학생들의 그림, 아트북 창작동화등 만들기 작품 100여점이 전시됐다.

공연을 관람한 조한결(작천초 6학년)양은 “무대에서 직접 보는 마술과 수화가 너무 신기하고 재미 있다”며“연극이 재미있어 자주 보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