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자 가로수 들이받아 동승자 사망
만취 운전자 가로수 들이받아 동승자 사망
  • 강진신문
  • 승인 200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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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면 백용마을앞 1톤화물차 사고발생

무면허에 만취상태의 운전자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동승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 밤 9시께 신전면 용월리 백용마을 도로앞도로에서 신전면소재지방향으로 오던 95소 90xx호(운전자 배모씨·50·무안군)1t화물차가 도로를 벗어나 가로수를 들이 받았다.

이사고로 화물차에 동승한 박모씨(47·신전면 사초리)가 머리등을 크게 다쳐 숨졌고 운전자 배씨도 머리 등을 다쳐 강진의료원을 거쳐 조대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화물차 운전자 배씨는 무면허에 음주측정결과 0.151%의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커브길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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