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남도전통문화 자랑발표대회 성료
2005년 남도전통문화 자랑발표대회 성료
  • 강진신문
  • 승인 200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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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등 4개 교육청 370여명 창, 농악, 사물놀이, 국악연주 기량 발휘

강진과 장흥, 보성, 화순지역 초중고학생들의 장기를 자랑하는 ‘2005년 남도전통문화 자랑발표대회’가 지난 1일 강진읍 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발표회에는 3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창, 농악, 사물놀이, 국악연주 4개분야에서 기량을 발휘했다.

발표회에서는 화순제일초등학교 최현정등 14명이 ‘박꽃피는 내고향’ 창을 시작으로 11개팀의 창 공연이 펼쳐졌다. 농악분야에는 3개팀이 참가해 칠량중학교 최민지등 19명이 ‘호남좌도농악놀이’를 흥겹게 선보였다.

이밖에도 사물놀이에 9개팀 7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국악연주에는 장흥초등학교등 9개팀 60여명이 참여해 ‘가야금산조’등 국악연주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결과 창 부문에는 작천중 김준수군이 최우수상, 성전중 한영화양등 5명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농악부문에는 칠량중 최민지등 19명, 사물놀이 부문에는 옴천초 주복순등 15명작천중 배샘나등 17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국악연주 분야에는 강진동초 김명준등 21명, 강진중 김경률등 4명이 장려상을 수상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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