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 국악연구소 개소식
신전 국악연구소 개소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5.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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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재.셋째주 목요일에는 강사 초빙 무료지도

신전면 국악연구소가 지난 24일 신전면(구)노인당에서 신전면 이수택면장등 국악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윤홍곤(신전면 국악회장) 최옥남(국악 강사)등이 참여해 현판을 내걸고 국악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새롭게 문을 연 국악 연구소에는 거문고, 꽹과리, 북, 장고등 국악을 배울 수 있는 악기들이 마련되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 첫째주, 셋째주 목요일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물놀이, 국악, 민요등이 무료로 지도된다.   

지난 2월 창단된 신전면 국악교실 회원 35명은 잊혀져 가는 국악을 전승하기 위해 국악 배우기에 나서고 있다.

신전면 국악교실 윤홍곤(78)회장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찾아와 국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며 “신전면 국악 연구소 공간이 우리 지역의 국악을 되살리기 위한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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