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도민생활체육대회 성료, 내년 강진대회 기약
순천 도민생활체육대회 성료, 내년 강진대회 기약
  • 주희춘 기자
  • 승인 2005.10.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0회 강진대회, 4천여명의 선수단 참가 예상

순천에서 열린 제 9회 도민의날 및 도민생활체육대회가 27일 막을 내리고 내년에 강진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이번 대회는 200만 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각종 행사와 마라톤, 축구 등 14개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내년도 제10회 도민의 날 및 제18회 도민생활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일 동안 강진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선수.임원 등 방문 선수단만 4천여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맛깔스런 음식과 함께 종합운동장이 완비되어 있고, 최근 축구전용경기장 3면을 준공했기 때문에 도단위 행사를 치루는데 제약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진생활체육회 김현국 회장은 “도민생활체육대회가 지역 이미지를 많이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순천에서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며 “1년 동안 준비를 철저히 해서 성공적인 대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