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군민 PC경진대회 허만승씨등 최우수상
제4회 군민 PC경진대회 허만승씨등 최우수상
  • 김철 기자
  • 승인 2005.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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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허만승씨. 고등부 고은별양. 중등부 김유정양. 초등부 김초희양 최우수상 수상

지난달 30일 성화대 전산실에서 열린 제4회 군민PC경진대회에서 일반부 허만승(21)씨, 고등부 성요셉여고 2년 고은별양, 중등부 강진여중3년 김유정양, 초등부 계산초등 6년 김초희양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일반부 1위를 차지한 허만승씨는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2학년을 다닌후 휴학해 현재 옴천면사무소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평소 운동을 즐기는 허씨는 컴퓨터를 통해 스포츠게임등을 즐기고 대회를 대비해 지난해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부 1위 고은별양은 워드1급과 컴퓨터활용능력 3급 자격을 갖춘 실력으로 인터넷정보과 재학중이면서 2학년 5반 학급 반장을 맡고있는 우수한 학생이다. 공인회계사를 희망하는 고양은 컴퓨터 관련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면서 경진대회에 참여해 탁월한 성적을 나타냈다.

워드1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정보처리 자격증을 따낸 김유정양은 중등부 1위를 차지했다. 김양은 지난 2002년 군민PC대회 초등부에 참여해 1위, 도대회에서도 2위를 차지할 정도 실력이다. 남일레미콘에 근무하는 김병림(44)씨와 정정애(40)씨 사이의 장녀.

초등부는 김초희양이 1위에 올랐다. 워드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김양은 점심시간에 학교 컴퓨터실에서 대회를 준비했다. 강진읍 조은고기나라 식육점을 운영하는 김상옥(40)씨와 김은옥(35)씨 사이의 장녀인 김양은 엑셀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과정을 가장 즐긴다.

이번 군민PC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을 받은 주민들과 학생들은 다음달 26일 나주 동신대에서 열리는 도민PC경진대회에 강진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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