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경진대회..농업발전분야 공로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41회 중앙 경진대회에서 농업발전분야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전라남도 4H연합회 회장 이경삼(30.작천면 야흥리)씨.
11년전부터 4H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회장은 “각 분야에서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력으로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며“남은 임기동안 농업지도자 육성과 농업발전에 더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각 시.군 지역 안내 관리를 맡고 있는 이회장은 “시골에 자원이 없어 정착하는 젊은 사람들이 갈수록 줄어들어 아쉽다”며“젊은 세대와 한국농업학교 출신들과 만남의 장을 주선해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이회장은 “농촌의 인구가 줄어들어 회원들의 참여 의지가 점점 낮아져 안타깝다”며“각종 교육행사에 참여해 4H 이념을 홍보하고 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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