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컵 전국여축구선수권서 중등부 수비수상 받은 황주화양
피스컵 전국여축구선수권서 중등부 수비수상 받은 황주화양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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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 출신으로 광양중에서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해 지난 23일 함안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05 피스컵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지역출신 황주화(15?광영중)양이 중등부 수비수상을 수상했다.

황양은 예선전대회에서 인천가정여중 팀에게 2:0으로 승리를 이끌고 안양부흥중 4:3, 서울 오류중 4:2로 승리하는 밀착 수비로 팀이 4강전에 진출하는 공을 세웠다.  병영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병영중 2학년에 재학중 광양 광영중으로 전학해 6개월 동안 기본 교육을 익힌 황양은 매 경기에 출전하는 실력을 발휘했다.

황양은 100m를 15초대에 주파하는 강한 체력과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또 넓은 시야를 갖추고 있어 경기때마다 팀의 승리를 이끄는 승리제조기로 불리우고 있다.

황양은 국내 최고의 여자 수비수가 꿈. 황양은 병영에서 청해수산을 운영하는 황성인(51?병영면 남삼인리)씨 1남1녀중 장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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