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표창 기술센터 유영훈 인력육성담당
국무총리표창 기술센터 유영훈 인력육성담당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5.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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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후계자 육성 업무..4H 활성화 노력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41회 4H 중앙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유영훈(50·강진읍 서성리)인력육성담당.


지난 2003년부터 인력육성부서를 맡고 있는 유담당은 “날로 노령화되어가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젊고 건전한 농촌후계자의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향을 지켜갈 인재를 키우는 데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해 활동에 대해 유담당은 “4H이념을 홍보하고 학교 4H의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며 “관내 3개교에 불과하던 학교 4H가 올해 8개교에 220여명의 회원으로 확대되는 성과를 가져왔다”고 소개했다.

또 유담당은 “지난 7월 400여명의 전남 4H회원들이 참여한 야영교육을 군동면 석교공원에서 개최했었다”며 “유능한 농업인력을 육성하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이번 야영교육에서 강진군4H연합회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유담당은 부인 조예자(47)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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