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6, 은5, 동1의 성적으로 관내 학생들의 수영 실력 발휘
강진교육청(교육장 김영표)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여수 신화수영장에서 열린 ‘제12회 교육감기 시군대항 수영대회’에서 금 6, 은 5, 동 1의 성적으로 2년 연속 종합 4위에 올랐다.
전남 21개 시군에서 선발된 수영선수들이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김병준(도암초 5)군은 배영 50m, 배영 100m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배재영(도암초 5)군은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개인혼영 1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도암초등학교를 졸업한 이재현(체육중 2)군은 평영 100m와 평영 200m 경기에서 2관왕에 올랐으며 윤지환(체육중 1)군은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보탰다.
김현채(도암중 2)군은 배영 50m와 배영 100m 경기에서 각각 은메달을 더했으며 김진수(도암중 2)군 등 4명의 선수가 남중 단체400m계영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배진석(도암중 3)군 등 4명의 선수가 남중 혼계영4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도암초, 도암중을 졸업한 이삭(여·전남체고 1)양은 지난 11일부터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24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여자고등부 계영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접영 50m경기에서 종전의 기록을 0.06초 앞선 29초34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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