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강진군 여성주간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성료
제10회 강진군 여성주간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성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5.07.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군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서 주민 650명 참석. 다양한 행사 마련

제10회 강진군 여성주간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이 지난 12일 기관단체장과 지역 읍?면 봉사회 회원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현숙)주관으로 1부에는 여성주관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여성복지 및 여성정책발전에 공헌한 신전면 사회복지사 최미정씨, 여성복지분야 향상에 기여한 강진읍사무소 오명희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행사장에서는 제10회 여성주간 행사를 기념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가졌던 희망편지에 당선된 정라숙(46)씨의 ’삶의 기로에서 찾은 자립의 길‘등 우수작 5편이 낭독됐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는 강진여성 화합한마당의 행사가 마련되어 장기자랑, 게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차인회 회원 4명이 연차 시음장을 마련하고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음료를 제공해 여성주관 행사장을 도왔다.

화합한마당은 ‘행복한 가족! 대한민국의 힘입니다’라는 슬로건아래 열린 강진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의 권익증진 및 생활속의 양성평등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 박현숙 회장은 “여성주간의 날을 맞아 여성의 지위향상과 생활속의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여성들이 숨어있는 잠재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