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화합 통해 참된 봉사 이끌어낼 터"
"회원 화합 통해 참된 봉사 이끌어낼 터"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5.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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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와이즈멘 금릉클럽 제11대 조명언회장

“회원들의 화합 속에 참된 봉사를 이끌어 내는 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16일 강진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취임하는 국제 와이즈멘 금릉클럽 제11대 조명언(44·작천면 평기리)회장은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금릉클럽은 매년 독거노인 돕기, 마을경로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청자문화제 기간에는 행사장 주변 방역활동과 쓰레기 줍기 등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활동에 대해 조회장은 “지난해 20여명의 신입회원이 새롭게 참여해 도암면 회룡마을에서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하는 등 왕성한 활동에 나섰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금릉클럽은 62개 클럽이 소속된 남부지구와 16개 클럽이 활동하는 서해지방에서 각각 최우수클럽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부인 김미경(40)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조회장은 “회원과 가족들이 한데 모일 수 있는 사무실을 마련하는 것이 올해 목표 중 하나”라며 “선배님들과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금릉클럽 회관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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