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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국민통합, 참여민주주의, 인터넷 기반의 새로운 정당을 표방한 (가칭)개혁적 국민정당 창당준비멤버인 영화배우 문성근씨가 29일 강진을 방문해 ‘희망돼지 저금통 100원 분양행사‘를 가졌다.

문씨는 이날 오전 강진에 도착해 강진읍 남성리 시장입구에서 약 300여개의 저금통을 실비로 나누어준 후 다음 목적지인 순천으로 떠났다. 희망돼지는 재벌의 돈이 아니라 국민의 돈으로 다가오는 대통령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으로 이를 분양받은 사람이 저금통을 채워 창당준비위원회에 보내주는 것이다.

강진에는 해남, 장흥, 완도지역 권역사무소가 차려져 이날 행사가 열렸다.

(가칭)개혁적 국민정당는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멤버들이 노사모의 선거운동이 불법으로 규정되자 합법적인 선거운동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정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