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도예인들 각종 공모전 입상
관내 도예인들 각종 공모전 입상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5.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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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제전 도예부문 대상 박영수씨, 전국공예품대전 전남예선 우수상 김경진씨

최근 관내 도예인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강진청자의 명성을 알리고 있다.  


한국예술문화협회에서 주관한 제23회 예술대제전 도예부문에서 박영수(48·대구면 사당리)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청자사업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씨는 ‘청자철화용문호’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씨는 청자와 30여년전 청자와 인연을 맺은 후 이번 공모전에 처음으로 작품을 출품해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씨의 작품은 오는 8월 7일부터 3일간 서울 국제디자인프라자 3층에서 전시된다.


또 지난 23일부터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35회 전국공예품대전 전남 예선대회에서 탐진요 김경진(45)대표가 ‘청자완’을 출품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대표의 작품은 30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오는 8월 전국공예품대전에 전남도 대표작으로 출품된다.


김대표는 지난 2003년 제33회 전국공예품대전 전남예선에서 청자향로와 접시세트로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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