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폐막...연맹 "내년에도 강진대회 열 것"
서울시청이 제 52회 3.1절기념 강진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를 석권했다.
서울시청은 31일 오후 열린 대회시상식에서 남자일반부와 여자일반부, 남자개인종합(최진용), 남자 최우수선수(최진용), 남자일반부 최우수신인상등 10개분야 시상중 7개 상을 휩쓸었다. 순위는 개인도로 단체도로, 크리테리움등 3개 경기 결과를 종합 산정해 결정된다.
여자일반부 최우수선수는 나주시청 김수현, 남자고등부최우수선수는 전라고 유지훈, 여자고등부 최우수선수는 충북 음성고 유선하가 각각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감독상은 의정부 공고 김영수 감독이, 최우수코치상은 서울시청 조성준 코치가 각각 영광을 안았다.
대한사이클연맹 이암악 전무이사는 "연맹은 이번대회를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꼽고 있다"며 "논의절차가 있겠지만 내년에도 강진에서 대회를 열 것으로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