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크리테리움 마지막 경지
서울시청과 천안시청이 사이클 단체도로경기에서 우승했다.
강진군일주 전국도로사이클 대회 3일 째인 30일 열린 단체도로 경기 남자일반부(60㎞)대회 에서 서울시청팀이 1시간 15분 43초를 기록해 우승했다. 가평군청과 강진군청(1시간 18분 14초)은 2, 3위를 기록했다.
단체도로경기는 강진우시장~성전풀티재~장흥순지 교차로~우시장 구간에서 펼쳐졌다
여자일반부(40㎞)는 천안시청이 58분 54초로 우승했고 나주시청과 서울시청이 각각 59초 44초, 1시간 02초로 2, 3위를 했다.
46㎞를 달린 남자고등부는 전라고가 1시간 2분 22초로 1위를 했고 금성고가 1시간 2분 59초, 의정부 공고가 1시간 3분 16초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여자 고등부는 충북 음성고가 43분 54초로 우승했으며 전남미용고가 45분 07초로 2위로 들어왔다. 사이클 단체도로 경기는 각 팀 4명의 선수들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출발해 최종 도착시간을 가지고 순위를 매기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대회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종합운동장 주변에서 크리테리움 경기가 펼쳐진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