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공원, 관광객 맞이 준비합니다
석문공원, 관광객 맞이 준비합니다
  • 김철 기자
  • 승인 2024.03.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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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 체리·오렌지 등 총 2만본 심어

 

강진군 산림과는 지난 11일 석문공원 내부에 봄맞이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계절꽃을 심었다.
 
이날 작업은 산림과 직원을 비롯한 도암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팬지 엘로 및 블루, 비올라 체리 및 오렌지 등 총 2만본을 심어 석문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 주민들은 석문공원 활성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꼈고,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군수는 "석문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계획을 마련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앞으로 맥문동 5만본을 이번 사례와 같이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심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강진군 산림과는 지난달 15일 도암면사무소에서 석문공원 활성화 방안 마련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창주 군의원, 도암면 사회단체장(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회, 이장단, 청년회)을 비롯한 군청·도암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원 활성화에 논의했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계절꽃 식재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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