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정보통신 기반 시동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정보통신 기반 시동
  • 강진신문
  • 승인 2024.03.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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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는 5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정보통신 기반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1월 31일 전문성과 수행 능력이 검증된 ㈜KT를 주관통신사로 선정하고 최적의 정보통신 기반시설 제공을 위한 경기장 실사 등 단계별로 빈틈없이 2대 체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에는 주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 50개소에 전화, 팩스, 유·무선인터넷, IPTV 등 795회선 831대를 지원한다. 전국장애학생체전에는 경기장 17개소에 565회선 642대의 정보통신 시설을 구축해 제공한다.
 
특히 개회식 행사시 모바일 이용자가 증가할 경우에 대비해 이동중계차 배치, 대용량 무료 와이파이 설치 등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정보통신망은 대회 기간 중 무중단 운영을 위해 전송 구간을 이원화하고,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대회 운영망과 기자망을 분리 구축한다. 각 용도실에서도 유·무선통신망이 혼용되지 않도록 구성해 안정적 보안통신망으로 운영된다. 모든 정보통신 기반시설은 대회 2일 전까지 구축 완료해 안정화 및 현장 변동성에 대비하고, 1일 전에는 주관통신사 합동 종합상황실 운영체제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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