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발전과 민족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강진군 발전과 민족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4.03.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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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기독교연합회, 군민을 위한 기도회...강진읍교회 예배당 수요연합예배 진행

 

강진군민의 안녕과 가나안의 젖과 꿀이 흐르는 강진군이 되도록 강진군 발전과 군민을 위한 기도회가 강진읍교회 예배당에서 수요연합예배로 드려졌다.  
 
지난 6일 강진군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기도회에는 강진원 군수, 김보미 군의회의장, 김창주 군의원, 관내목회자, 강진군청기독신우회, 교인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강진군 발전과 군민을 위한 기도회에는 신전교회 박상조 목사의 인도아래 다같이 그리스도의 은혜속에 군민에게 복이 충만하고 강진군이 평안하고 희망이 넘치는 지역이 되게 해달라는 기도가 올려졌다. 
 
이어 기도회에는 강진감리교회 전순민 목사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강진군청신우회 최영천 회장의 군민 복음화를 위하여 특별기도가 드려졌다. 이날 기도회에는 작천교회 시온성가대에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찬송가곡을 특별찬양으로 영광을 돌렸다. 
 
강진군 발전과 군민을 위한 기도회에는 강진군기독교연합회 배태진 회장이 로뎀나무 아래에 있는 나라, 농민 그리고 교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배 회장은 "우리나라 형편이 로뎀나무 아래에 빈사상태로 서 있다. 강진은 농촌지역으로 농업인, 농업이 주업이다. 태어나는 아이는 거의 없고, 인구는 초초고령화 사회로, 농업은 사양산업이 돼가고 있다"며 "이는 농촌교회도 소멸 돼가는 것이다. 출산율 꼴지에서 1위로, 이 나라가 부흥하고 농촌, 농민이 잘살고 농어촌법이 개정돼 발효되도록, 가나안 젖과 꿀이 흐르는 지역이 되도록 기도하자"고 설교했다.
 
설교 후 강진군청 신우회원들이 봉헌찬송을, 군동교회 송하수 장로의 봉헌기도가 드려졌다. 

기도회에는 강진제일교회 조규철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날 기도회에 드려진 헌금은 관내 불우이웃돕기로 군에 기부된다.  

강진군기독교연합회는 베트남 풍힙현 우물파기 지원, 8.15 광복절 연합예배, 불우이웃돕기, 성탄추리점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배태진 강진군기독교연합회장은 "강진군과 민족을 위해서 더 나은 가치와 삶을 위해서 또한 이 나라의 번영과 행복 그리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기도하자"며 "오늘 드려지는 예배와 우리의 간절한 소원과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이 기도가 하나님께 이르러 응답되며 책임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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