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임업인후계자협의회 정기총회 및 제4·5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강진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미 군의회의장, 윤영남, 서순선, 김창주, 정중섭 군의원, 윤길식 강진군산림조합장, 임창복 군산림과장, 회원 등이 함께하였다.
이·취임식에 앞서 강진군임업인협의회 정기총회가 진행되었다. 성원보고로 가진 정기총회에는 지난회기 감사보고가 있었다. 또한 2023 회기 사업보고 및 재무보고 안이 상정돼 회원들이 원안대로 결의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차기회장 선임 건, 정관개정, 2024 사업안 등이 상정돼 회원들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서 강진군임업인협의회 제4·5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이임식에는 헌신적으로 협의회를 이끌며 본회 발전 및 회원 단합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황현철 회장에게 회원일동 감사패를 전해 감사했다. 또한 임업인 소통과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박진천 재무차장에게 회원일동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어진 취임식에는 2024-2025회기를 이끌어 나갈 강진군임업후계자협의회 제5대 이병국 회장이 취임하였다. 취임식에는 임원소개 및 임명장이 수여되었다. 임원소개에는 손보현 여성부회장, 윤동길, 최영환 감사, 김의성 사무국장, 정한규 재무차장, 운영이사 등 임원진이 소개돼 인사를 갖고 제5대가 출범하였다.
이병국 취임회장은 "임업인 발전과 소득증대, 행복한 복지를 위해 회원간 지혜와 협동 시너지를 합쳐 노력하겠다"며 "우리지역은 강진인구 비례 6명중 1명이 입업인이다. 좋은 방안은 적극 제안하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