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회장 마삼섭) 여성부회장단은 관내 복지시설 위문을 가졌다.
이날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 여성부회장단은 자비 150만원을 들여 유산균 음료와 연잎과자류 등 간식을 준비하였다. 이와함께 강진노인복지센터, 시각장애인단체 등 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설 명절 잘 쇠시라며 건강과 안부를 전했다.
사숙경 노인복지센터장은 "지역에서 아름다운 봉사를 하고 있는 강진효도회 여성부회장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간식을 나누며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 2미14년 효 정신 계승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돼 운영되고 있는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효사랑 실천정신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명절이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자반 후원을 비롯하여 여름철 복달임 음식나누기,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표창, 청소년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에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에서는 강진군노인회와 강진읍 경로식당 위문을 가졌다.
정숙연 여성부회장은 "강진효도회 여성임원들은 자발적으로 후원하여 매년 명절에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며 "작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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