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이 행복한 한들농협 만들겠다"
"조합원이 행복한 한들농협 만들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4.03.04 0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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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활동 강화사업 등 추진...당기순이익 4억7천만원 달성

 

강진한들농협(조합장 조명언)은 지난 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1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농협과 농업 발전 기여자 시상이 있었다. 모범농가상은 지로마을 이인영, 토동마을 김성진, 송용마을 이귀자, 상림마을 이용남, 죽산마을 마상섭, 죽들마을 조용희 씨가 수상했다. 우수영농회는 동성, 이마, 좌척마을영농회가 받았다. 
 
이어 진행된 제18기 정기총회에는 재무재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날 사업보고에 한들농협은 농업생산성 향상과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확대 및 유통 원활화 도모를 위한 지원과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등 사업을 추진하였다.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조합원 대학생자녀 장학금 7천700만원 지원,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또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 전조합원에 영농자재구입 교환권 1억원 지급을 설명했다. 이어 농정활동 강화를 통한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벼건조저장시설 신축 사업비 확보, 저온저장창고 200평 신축, 농업용급유기지원사업, 농업인안전보험지원 등을 실시하여 풍년농사를 이루는데 기여했다. 
 
신용사업예수금이 전년보다 29억 감소한 8백85억원, 대출금은 전년대비 26% 성장한 5백99억원을 달성하였다. 이러한 사업으로 강진한들농협은 당기순이익 4억7천200만원을 달성하였다. 출자배당금은 4.4%인 2억2천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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