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 복지기동대 따뜻한 희망 봉사"
"신전면 복지기동대 따뜻한 희망 봉사"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4.02.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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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가정 노후 배관 보수...생활기반 개선

 

신전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1일 독거노인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삼인마을에서 열린 봉사활동은 신전면복지기동대와 신전면새마을지도자회 20명이 참여해 보일러 전체 배관 노후화 개선 등 생활불편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 봉사자들은 집안의 집기들을 외부로 옮기고, 실내의 누수 배관을 보수하였다. 또한 주택 내부 대청소 등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자들의 따뜻하고 희망을 전하는 봉사로 동절기에 안심하고 생활하는 기반이 조성됐다.

김진근 신전면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필요한 관심과 돌봄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지역사회가 가져야 할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복지기동대장인 이병국 삼인마을이장은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주민과 지역사회의 계속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강진군 11개 읍면 복지기동대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1등을 수상한 신전면 복지기동대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봉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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