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지역발전협의회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 및 제34차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신전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정, 김순오 신전면지역발전협의회 역대회장, 김진근 부면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이 함께했다.
고형록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으로 열린 이·취임식 행사에는 4년간 애향심과 추진력으로 신전권역거점개발사업, 신전문화센터 준공, 지역 각종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신전면과 본회 발전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제15대 박병석 회장에게 감사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가진 취임식에는 신전면지역발전협의회 제16대에 박동렬 회장이 선임되었음이 선포됐다.
제16대 박동렬 회장에게는 축하 꽃다발이 전해졌고 취임하였다. 취임식에는 제16대 신전면지역발전협의회 임원진 강대권 수석부회장, 부회장에 김남준 이장단장, 박상균 주민자치위원장, 이유환 부녀연합회장, 양회장 선우협회장, 고형록 사무국장, 이은식 재무국장, 최판규, 김응노 감사가 소개돼 인사를 가졌다. 취임식 행사에 신전면지역발전협의회는 6개분과장, 7개 지역이사, 18개 마을이사로 임원진을 구성하여 제16대 회기를 시작하였다.
면민과 행정간 가교 역할자로 지역사회 발전과 면민 화합·소통을 기하는 신전면지역발전협의회는 신년 해맞이 행사, 면민의 날 개최, 재경신전면향우회 교류 및 만남, 이웃 김장김치 봉사, 면의 각종 행사 등을 추진해 나간다.
박동렬 회장은 "서로간 협의하여 잘못된 것은 고쳐 나가고, 칭찬하면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