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보건소·모란·청자로타리클럽 글로벌보조금 업무협약
강진보건소·모란·청자로타리클럽 글로벌보조금 업무협약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4.01.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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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접종약품 300명분 지원 약속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9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모란·강진청자로타리 클럽과 글로벌 보조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진군보건소에 가진 업무협약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모란·강진청자로타리클럽과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은 강진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약품비로 미화 2만 달러(한화 약 2,400만원)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해부터 강진군은 고가의 비용 부담을 덜고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50세 이상 전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해 오고 있다. 작년 하반기 제약회사로부터 약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예방접종을 일시 중단한 상태이다.

하지만 올해 약품수급이 원활해지고 이번 협약에 의해 300명분을 더 지원받게 되면서 더 많은 군민이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로타리클럽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방접종을 통한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글로벌보조금 업무협약을 맺은 강진모란, 청자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는 지역 고령어르신들을 위한 글로벌 보조사업을 가졌다. 올해는 양클럽이 힘을 합쳐 지역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약품비로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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