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지난 24일 올해 첫 새 생명이 탄생한 조합원 가정에 직접 방문 출산장려금 및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성전면에 거주하는 산모 백인경씨와 남편 김건민씨 조합원 가정에 태어난 첫 아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세상에 나왔다. 또한 아이는 2024년 1월1일 새해 첫날 탄생이라 더 의미가 컸다.
이에 강진농협은 2024년부터 조합원 가정에 아이가 태어나면 출산 축하금 및 출산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신규로 편성해 출산 가정을 격려하고 있다.
백인경, 김건민부부는 "아이출생을 다 함께 축복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진성국조합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는 곧 농협의 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