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
강진군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4.01.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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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천교회 배태진 목사, 강진군기독교연합회장 추대

 

강진군기독교연합회 제43차 정기총회 및 2024년 신년하례식이 지난 11일 작천면 평리길 소재 작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제43차 정기총회 개회예배에는 순복음사랑의교회 유진혁 목사의 기도가 있었다. 예배에는 송학교회 변남식 연합회장의 '함께 지어져가는 연합회'라는 주제로 설교가 있었다.

이어 열린 제43차 정기총회에는 강진군기독교연합회 2024년도 사업 안건 등이 상정됐다. 안건으로는 지난 1년간 영주시기독교연합회 영호남교류, 강진군과 군민을 위한 기도회, 베트남 풍힙현 선교봉사 등 사업이 보고돼 결의됐다. 이어서 2024 신임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회의를 거쳐 작천교회 배태진 목사를 추대해 취임하였다.

부회장에는 신전교회 박상조 목사, 군동교회 송하수 장로, 총무는 칠량교회 김양수 목사가 선출되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신사업으로 강진군민을 위한 기도회, 성탄트리, 강진군기독교회사 발간 등 24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총회 후에는 강진원 군수, 김보미 군의회의장, 차영수, 김주웅 도의원, 권석진 경찰서장, 군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이 있었다. 

강진군기독교연합회 변남식 연합회장은 "2024년 가정과 교회에 하나님의 복 주심과 형통하심이 넘쳐나길 축복한다"며 "강진기독교연합회란 이름으로 영적인 한 울타리가 된 우리 모두의 울타리를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 나가고, 연합회 발전을 위해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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