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은 지난 11일 갑진년 한해 활기 넘치는 강진군을 조성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진성국 조합장과 강진농협 119봉사단원들은 강진읍내 번화가인 버스터미널부터 강진농협 본점까지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가졌다. 환경정화에는 도로변에 버려진 빈 페트병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강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강진군이 2024년을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강진농협도함께 조성해가고자 추진했다. 또 강진농산물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동기를 주고자하였다. 한편 강진농협 119봉사단은 지난 2015년 결성돼 읍면순회 영농폐기물 수거, 플로킹줍깅운동 등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진성국 조합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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