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기부 이어져
도암면,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기부 이어져
  • 김철 기자
  • 승인 2024.01.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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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마을 박제현 전 이장 등 기부 릴레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복천사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도암면 송학마을 박제현 전 이장이 마지막 임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선행으로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천사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며 1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돼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부터 약 2년간 도암면 송학마을 이장을 역임한 박제현 씨는 매년 50만원씩 지사협 기부에 적극 참여해왔다.

이보다 앞선 지난 5일 도암면 동령마을 김노곤 이장, 회룡마을 김환진 이장, 강성마을 이훈재 이장이 각각 50만원씩 총 150만원을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며 '행복천사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노곤, 김환진, 이훈재 이장은 "새해를 맞아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면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의 안부를 살피며 함께 나누는 행복한 도암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해성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로 도암면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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