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회 2024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황금회 2024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4.01.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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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이금태 신임회장 취임...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

 

지역 젊은 선·후배 청년들의 모임인 황금회는 지난달 30일 관내 청자골종가집에서 2024 황금회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주웅 도의원, 이 웅 초대회장 등 황금회역대회장단, 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함께하여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행사 이임식에는 황금회를 위하여 헌신하며 회원간 친목도모와 회 활성화를 기하고 이임하는 제12대 이세옥 회장에게 회원일동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또한 황금회 발전 및 회원 상호간 친목에 기여한 이광천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이어서 2024년 황금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제13대 신임회장 소개와 함께 이금태 회장이 취임하였다. 취임회장에게는 축하객들의 축하 꽃다발이 전해졌다.

취임식에는 제13대를 이끌 이광천 상임부회장, 오종윤 사무국장, 고수근 홍보이사, 최성우 재무이사, 신 웅 체육이사, 우형근, 윤진문, 김태균 운영이사, 박재명 감사가 소개되었고 인사를 가졌다.   

식후에는 고문, 역대회장, 회원, 가족이 함께한 황금회 송년의 밤이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회원간 친목을 더 돈독히 하고자 1등 19kg건조기, 2등 무선청소기, 3등 공기청정기, 4등 60만원 타이어교환권 등 500여만원의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추첨을 통해 전달됐다. 이와함께 전회원에게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전했다. 이날 1등 행운은 윤진문 회원이 받았다.

지역 젊은 청년들의 모임인 황금회는 지난 2008년 강진에 삶의 터전을 둔 청년들이 지역의 숨은 보물이 되고자 결성된 모임이다. 지역과 함께 밝은 사회를 열어가고자 사회복지시설 크리스마스 성탄축제 및 생일파티 위문,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하계수련회 등을 가져오며 현재 43명의 청년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금태 취임회장은 "역대회장, 회원들의 관심과 헌신으로 황금회 13년을 맞았다. 이 기반위에 더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새회기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봉사도 계획하여 황금회가 지역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강진을 이끄는 주역 성장에 밑거름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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