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반값 가족여행 강진으로 오세요"
"2024년 반값 가족여행 강진으로 오세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4.01.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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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24년 반값 강진관광의 해 선포, 지역경제 활성화 가동

 

강진군은 군민과 함께 더 높이 날아오르는 강진군 2024 시무식 및 반값 강진관광의 해 선포식을 지난 2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연에서 개최했다.

군이 새해 군민 모두가 발전하고 행복한 강진군을 만들어 나가고자 계획한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 김승남 국회의원,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 차영수, 김주웅, 전서현 도의원, 농업인, 푸소단체, 관광·숙박업 종사자, 지역단체, 각계각층의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공을 다짐했다. 

이날 강진군은 고물가 등 국가적 경기침체와 지방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이라는 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반값 관광이라는 파격적인 새로운 비전을 제시, 군민과 함께 파고를 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참석자 모두가 2024년 청룡의 해 강진군이 역동적인 한해, 활력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는 힘찬 함성으로 시무식을 가졌다. 이어진 반값 강진관광의 해 선포식에는 가족여행은 강진으로, 가족이 방문하면 50% 반값 여행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영상에는 강진반값 관광을 즐기기 좋은 강진관광지와 좋은 지역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초록믿음직거래센터, 농협 로컬푸드판매장 등이 소개 되었다.  

또한 방문객 첫만남이 이뤄지는 강진군 관문인 성전면 풀치재 터널 입구 아치 조형물에 반값 강진관광 시작을 알리는 홍보문구 제막식이 있었다. 아치 조형물에는 K-컬처의 원조 강진 비색 고려청자, 2024년 반값 가족여행 강진으로 오세요라는 문구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어진 선포식에는 남도답사 1번지를 명명해 준 유홍준 교수, 재경강진군향우회장, 강진군 홍보대사 문희옥, 김의성 등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축하 응원 메시지를 보내 힘을 보탰다. 이와함께 강진원 군수가 직접 나서 반값 강진 관광의 의미와 내용 설명을 통해 2024년의 큰 그림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강 군수는 2인 이상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의 50% 최대 20만원 지원을 통해 관광객 재방문 및 강진의 대외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게 주효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관광객 500만명 유치에 불을 당겨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강진관광의 최일선에 있는 단체들과 다짐문 서명을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대국민 약속의 외침 퍼포먼스를 펼쳐 각오를 새겼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국가적 경기침체로 지방자치단체가 어렵다. 이를 돌파하기 위해 강진군이 반값 관광이라는 카드를 선제적으로 제시, 관광객 유치를 통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군, 업체, 농업인, 숙박업, 소상공인 등이 함께 반값관광 다짐문 서명을 갖고 있다.

 

강진원 군수가 반값강진 관광의 해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각계각층의 인사와 군민들이 함께 힘을 보태 반값 강진관광의 해를 성공 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어 내겠다는 다짐을 갖고 있다.

 

3대가 힘을 모아 2024년 강진군을 이끄는 퍼포먼스 난타가 공연되고 있다.

 

군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여는 에어로빅이 공연되었다.

 

1월 1일 새해 첫둥이 부부에게 축하 화상통화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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