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공사장 용접·용단 불티 화재 주의
강진소방서, 공사장 용접·용단 불티 화재 주의
  • 강진신문
  • 승인 2024.01.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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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강진소방서는 공사현장은 환경적 특성상 가연성 물질이 많아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옮겨 붙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사장자은 소방시설 등이 설치되지 않아 초기 소화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작업장 5m 이내 소화기 및 임시 소방시설를 당부했다.

또 용접 기구 사용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을 당부했다. 또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제거,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등 공사장 작업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화재에 취약하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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